티스토리 뷰
목차
국내증시 오늘 관심 업종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수락할 준비가 됐으며, 이는 당사자들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며 "이는 러시아의 수락과 이행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우크라이나 재건주 관심도 필요합니다 대동기어 HD현대건설기계 SG TYM 등 관심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로봇관련주도 여전히 관심이 필요합니다 클로봇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등도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유리기판에 대한 관심인데 필옵틱스 한빛레이저 등도 관심을 두고 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원자력관련주의 강세도 이레 국내 원전관련주도 관심 가져야 할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과 뉴욕증시의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대폭 인상을 예고하면서 전날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오전 장중 하락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 30분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89포인트(-1.12%) 내린 41,441.81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22(-0.84%) 내린 5,567.3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1.60포인트(-0.63%) 내린 17,356.72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에 전날 4% 급락했던 나스닥 지수는 이날 반등세로 출발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력에 25% 수출세를 부과한 것에 대응해 11일부터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추가 25% 관세를 부과해 50%로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관세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극도의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한 관세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도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를 50%로 올리기로 한 뒤 이를 철회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갈피를 못 잡는 관세 기조를 드러냈습니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은 장 초반 저가 매수에 나섰으나 오후 들어 매도 우위로 돌아서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23포인트(1.14%) 떨어진 41,433.4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49포인트(0.76%) 내린 5,572.07, 나스닥종합지수는 32.23포인트(0.18%) 밀린 17,436.10에 장을 마쳤습니다.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으로 들어오는 전기에 25% 관세(할증료)를 부과한 것을 기반으로 나는 상무장관에게 추가로 25%의 관세를 부과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총관세를 50%로 올리도록 지시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 중 하나"라며 "이 조치는 12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으로 보내는 전기에 할증료를 부과하자 이에 대한 보복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도 대폭 높일 것이라고 으름장을 던졌습니다.
그는 "캐나다가 이외의 오랜 기간 유지된 불합리한 관세들을 철폐하지 않는다면, 나는 4월 2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할 것"이라며 "이는 사실상 캐나다의 자동차 제조업을 영구적으로 붕괴시킬 것이다. 어차피 그 자동차들은 미국에서 쉽게 생산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월가의 투자 비중 축소 움직임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정책 불확실성에 미국 증시 투자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재빨라지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시티는 이를 고려해 2023년 10월부터 유지해 온 미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시티그룹의 전략가팀은 "미국 예외주의가 잠시 멈췄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S&P 500이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 200일 이동 평균을 아래로 떨어졌고, 지난 2년 동안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어 온 주요 기술 주식을 의미하는 매그니피센트 7중 4 종목이 최소 5일간 하락한 점을 들었습니다.
베어드 투자 전략가인 로스 메이필드는 "본질적으로 전적으로 경제적이지 않은 무역 목표를 추구하는 행정부의 고통에 대한 관용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현시점에서 미국 경기가 경기 침체의 문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 둔화 또는 성장 공포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에 있다. 불황이 아닌 매도세는 불황일 때보다 더 짧고 가벼운 경향이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기술주 및 기타 종목의 동향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급락했던 테슬라는 3.79%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벌어지고 있는 테슬라 대리점에 대한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발언 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는 1.66% 상승했고, 아마존도 1.05% 올랐습니다. 반면 애플은 2.92%, 구글은 1.09% 빠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불안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변했으며, 뉴욕증시는 이 과정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캐나다 정부 사이에 관세 난타전이 우려보다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신호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일회적 관세 완화 조치에 환호하기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심에 세계 무역기조와 동맹 관계가 흔들리는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결론
현재의 관세 정책은 무역 질서를 흔드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적인 동맹의 결속력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우리의 소중한 51번째 주로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그렇게 되면 모든 관세와 그 밖의 모든 것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경제는 이러한 불확실성과 정책 변동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정책의 일관성과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년3월13일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 소비자물가 둔화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완화 (3) | 2025.03.13 |
---|---|
25년3월12일 코스피 2,570선 회복, 반도체 강세 (3) | 2025.03.12 |
25년3월11일 트럼프발 경기 침체 우려, 국내 증시 강타 (2) | 2025.03.11 |
25년3월10일 코스피 2,570선 마감… 보험, 정유주 강세 속 고려아연 급등 (1) | 2025.03.10 |
25년3월10일 JD닷컴과 중국판 M7의 급등 배경 (0) | 2025.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