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율주행주,우크라이나 재건주 요약

 자율주행 관련주인 에스오에스랩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범양건영, 대동기어, 현대에버다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에스오에스랩 (SOSLAB):

 

에스오에스랩은 2016년에 설립된 라이다(LiDAR)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다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고 3차원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하는 센서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 및 성과:

 

자율주행차: 에스오에스랩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과 협력하여 다목적 모바일 로봇 'MobED'에 ML 3D 라이다를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및 로봇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로봇 및 산업 자동화: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메스에 2D 라이다를 납품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포스코의 무인 장입차와 크레인에도 라이다를 적용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스마트 인프라: 김해공항과 여수공항의 주차 관제 시스템에 3D 라이다 'ML-X'를 설치하여 자율주차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다른 공항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술력 및 수상 내역:

 

에스오에스랩은 전체 인력의 70%가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4년간 매년 50억 원에서 60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해왔습니다. 그 결과, 차세대 초고성능 라이다 제품인 'ML-U'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라이다, 일반 카메라, 적외선(IR) 카메라의 기능을 하나의 센서로 구현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미래 전망: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시티,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다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특히, 현대차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범양건영:

범양건영은 1958년에 설립된 건설업체로, 주택,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을 시공해왔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 및 성과:

• 건축 사업: 범양건영은 주택 및 상업시설 건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을 보였습니다.

3. 대동기어:

 

대동기어는 197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농업용 기계의 핵심 부품인 기어 및 트랜스미션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하여 농기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 및 성과:

• 농기계 부품: 대동기어는 트랙터, 콤바인 등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주요 농기계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우크라이나는 주요 농업 국가로, 전쟁 이후 농업 인프라 재건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대동기어의 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됩니다.

4. 현대에버다임:

 

현대에버다임은 1994년에 설립된 건설기계 전문 기업으로, 굴삭기, 크레인, 콘크리트 펌프카 등 다양한 건설 장비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 및 성과:

• 건설 장비: 현대에버다임은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중장비를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에 필요한 건설 장비 수요 증가로 인해 현대에버다임의 제품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및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된 산업의 발전에 따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각 기업의 재무 상태와 산업 동향을 면밀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