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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미국 증시는 전반적인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CPI 와 기업 실적,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미국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 지수 는  하락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개별 섹터의 특성에 따라 다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어떻게 예측하고 대응할지에 대한 중요한 포인 트러 보입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3.0%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으나 막상 시장이 열리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커지기는 했으나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본론

    1. 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IA):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하며 44,368.56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하루 종일 변동성 컸으며 , 장 중 최고 44,593.65, 최저 44,368.56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블루칩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산업과 소비재 섹터의 약세가 다우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잉(Boeing)과 존디어(John Deere) 등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이는 다우지수의 부진을 초래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 S&P 500 지수(SPY):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27% 하락한 6,051.97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S&P 500 지수는 최고 6,068.50, 최저 6,051.97로 다우보다는 좁은 범위에서 변동성을 보였으며, 금융과 에너지 섹터의 상승세가 지수 하락을 일정 부분 상쇄 해주었습니다. 금융 섹터는 고금리  지속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강한흐름을 보였 주었고, 에너지 섹터는 국제 유가 하락 때문에. 특히, 엑슨모빌과 셰브론 등이 하락하였습니다
      • 나스닥 종합지수(QQQ):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하며 19,649.95에 마감되었습니다.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나스닥은 다른 주요 지수들과는 달리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애플과 테슬라 등의  기술 기업들이 주도하는 주가상승은 나스닥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다른 기술 기업들 엔비디아 , 아마존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2.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리 전망
    3. 이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0.5% 상승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크게 증대시켰습니다. CPI 상승률은 2023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에서 물가 상승 이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의 상승은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정책에 대한 우려감을 보태었고 이는 향후 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연준이 고금리를 지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며, 이로 인해 주식 시장은  당분간 불확실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섹터별 동향
      • 에너지 섹터:. 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73.32달러 대비 1.95달러(2.66%) 하락한 배럴당 71.37달러에 거래를 마감하자 주요 석유기업인 엑슨모빌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 금융 섹터: 금융 섹터는 고금리  지속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티그룹(Citigroup)과 JP모건(JPMorgan) 등의 대형 은행들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를 예상하며 주가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 기술 섹터: 기술 섹터는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승에 기여한 주요 섹터로, 애플 테슬라 등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특히 아마존 엔비디아 등은 약세 마감 하였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2.77% 상승했습니다. 이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올해 매출 전망을 235억~250억 달러로, 내년은 40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올해 전망은 비록 기존보다 낮아졌지만 2026년 예상치가 현재 컨센서스 292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그밖에 아마존은 1.65% 하락했고  엔비디아, 마이크로스프트는 각각 1.25%, 0.58%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전날 6.3% 급락했던 테슬라는 이날 2.44% 오르며 5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었습니다. 애플도 1.83% 상승하며   지수의 하락폭을 줄이는 데기여 했습니다

    결론

     미국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 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융 섹터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기술주와 일부 대형 기업들은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고금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경제 상황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섹타는 우크라이나종전가능성으로 크게 급락하였습니다 향후 통화정책, 기업 실적, 그리고 경제 지표에 따라 증시의 변동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그동안 성장주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신중히 판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