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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전망] 공매도 재개·관세 이슈·탄핵 정국…불확실성 속 실적주에 주목해야


    공매도 재개 임박…투자심리 위축 우려

    오는 3월 31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면서 증시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가 허용되며, 이는 2023년 11월 이후 약 17개월 만의 조치입니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에 다시 매수해 차익을 얻는 투자 전략으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리스크 헷지를 목적으로 활용해왔습니다.

     

    특히 대형주 몇몇기업 등에서 대차잔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해당 종목들이 공매도 타깃이 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스태크플레이션 실적주
    실적주


    정치·대외 변수에 증시 ‘출렁’…관세와 탄핵 변수도 주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발표할 상호관세 조치도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 ‘더티 15’ 국가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고율 관세가 부과될 경우 코스피의 2600선 지지력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정치권의 불확실성도 증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되면 외국인 자금 유입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실적 개선주 중심으로 대응 전략 필요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이 뚜렷한 종목 중심의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식품주 엔터주 콘텐츠 화장품등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종목 위주로 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기업중에서 반듯이 봐야 할종목은 아래버튼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1분기 실적 반등 기대감도 주목

     

    실적관세공매도 관세 실적
    공매도 관세 실적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 100곳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7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0조9,321억원 대비 21.9% 높아진 것이다

     

    특히 셀트리온,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파크시스템스 등은 10배 이상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2조8천억원에서 6조5천억원으로 125% 이상 증가할 전망인 반면, 삼성전자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넥스틴 등 일부 종목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SDI와 호텔신라 등은 적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위의 기업처럼 미국증시가 변동성이 심한장세에서는 적자예상기업은 피하시고 특히 실적위주의 종목위주로 보셔야 여러분들의 계좌를 지킬수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 변화…방산·반도체 강세, 조선주는 매도

     

    올해 1분기 외국인은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반도체 및 방산주를 집중 매수한 반면, 조선주는 대거 매도하였습니다. 한화오션을 1조원 이상 순매도하였고, 현대차, 삼성SDI 등도 매도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조선주를 집중 매수하며 수익률 면에서 외국인보다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매수한 종목 대부분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개인이 매수한 종목 중 절반 이상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결론: 실적 기반 선별 투자, 방산·반도체에 주목

     

    전문가들은 “이번 주는 각종 정책 변수와 공매도 재개 등 불확실성의 정점을 통과하는 시기”라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불확실성 해소 이후 외국인 수급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반도체, 방산 업종 중심의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익 모멘텀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만큼 실적 기반의 종목 선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차잔고가 급격히 증가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